슈퍼로봇대전

숀 웨브리 (ショ ーン ・ウェブリ ー)

시북(허지수) 2010. 4. 1. 16:10


 이름 : 숀 웨브리 / ショ ーン ・ウェブリ ー
 성우 : 타나카 칸 / 田中 完 (64년생) / 성우이면서, 또한 무대 배우로도 활약. 성우로는 주로 단역을 맡은 편

 숀은 전함 히류개의 부함장을 맡고 있습니다. OG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55세입니다. 계급은 소령이며 영국인입니다. 예전에 다이테츠가 지휘하는 히류의 부함장을 맡아서 명왕성외우주의 전투에서 생환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행은 온화하고 영국 신사이지만, 또한 냉정하며 침착한데다가 수완이 있는 인물입니다. 본디 히류개 전함의 함장은 숀이 맡는 것처럼 되어 있었지만, 숀이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레피나에게 자진해서 자리를 넘겨주고, 스스로는 부함장이 된 것입니다.

 약간의 개그를 발하는 캐릭터입니다만, 간혹 숨은 진가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특히 전우이기도 한 다이테츠가 전사했을 때, 그의 결연함은 돋보입니다. "전장에서는 적의 총알은 평등하게 맞는 것... 설령, 그것이 함장일지라도" "... 활로를 엽시다. 우리가 눈물을 닦고,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전체의 사기에 관련됩니다. 우리들이 이 궁지에서 살아남지 않는다면, 다이테츠 중령님의 죽음이 무의미한 것이 됩니다." 그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지휘관은 해야할 일이 있다며, 할 말을 펼친 것입니다. 과연 베테랑...

 그런데 이런 면이 있는가 하면~

 중년의 포스를 풍기는 외모와는 정반대로 익살맞는 행동을 하는 취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취미로 여성의 스리사이즈를 맞히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것을 취미삼아 다이테츠와 술내기를 한다거나, 다소 짓궃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주파로 마카란을 10년 동안이나 즐겨마신 애주가입니다. 또한 레피나 함장에 대해서 성희롱 같은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5전쟁이나 인스펙터 사건으로 엑셀렌이 승함하고 있는 동안은, 술파티에 엑셀렌이 참가하고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숀의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총기메이커인 웨브리&스콧사, 그리고 배우 숀 코넬리 라고 합니다.

 2010. 03. 27. 작성.
 도움주신 분들 - 휴프논크라운, 개념찾는조커, 가리암

 이번 주는 참석자가 이상하리만큼 적어서, 무난하고, 간단하게 진행. 팬들사이에서는 성희롱 영감, 또는 라투니의 안경을 날려주신 분 등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