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 써니 2017.08.08 21:25 신고 EDIT/DEL REPLY

    고등학교 이후로 역사공부를 포기한 역사문외한입니다. 최태성 선생님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시북님의 블로그를 알게 됐어요. 강의 하나 들을 때마다 복습 겸 올려주신 글 읽으면서 보충설명도 달고, 쉽게 풀어쓰인 스토리로 읽어나가니 이해도 더 잘되고 기억에 많이 남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요즘 마음이 많이 불안한데, 마지막에 써주시는 글 보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감동도 받아서 간직해두려고 여러 번 캡쳐도 했네요ㅎㅎ이번주에 시험보는데 공부를 많이 못해서 기대는 안하지만, 올려주신 글 보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시북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어서 정말 행운인 것 같고,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시북 2017.08.09 00:23 신고 EDIT/DEL

      장문, 감사합니다. 최쌤의 강의가 너무 좋았고, 저는 다만 반사하고 기록했을 뿐이지요. 무명블로그에 방명록이라니, 여전히 감동 받았습니다. 저는 할 줄 아는 것은 별로 없으니, 좋아하는 글들을 발췌합니다. 박노해 시인의 시 입니다.

      사랑은 발바닥이다/나는 발바닥 사랑만을 믿는다/머리는 너무 빨리 돌아가고/생각은 너무 쉽게 뒤바뀌고/마음은 날씨보다 변덕스러우니/

      불안한 마음에 지지 않는 방법은, 자신의 애쓴 발바닥을 의지하고, 자신의 공부한 엉덩이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노력한 흔적만큼은 분명히 힘이 될 것이에요.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결과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것이에요. 이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언젠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저는 응원합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이야기를 끝으로 남겨 놓습니다.

      "나는 유유자적하며 살기 위해 숲으로 갔다. 깊이 파묻혀 삶의 모든 정수를 음미하며 살고 싶다."

      목표를 향해, 힘내는 모습! 노력과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 샤랄라 2017.07.19 00:40 신고 EDIT/DEL REPLY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알게된 블로그인데~~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너무도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주시니~~
    글을 읽고 있음~~꼭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감사합니다~~

    • 시북 2017.07.19 02:17 신고 EDIT/DEL

      미국 한 의과대학 강의실 벽에서 발췌.
      "Life so short." (인생은 짧고.)
      1952년 일본영화 이키루 에서 발췌.
      "저녁 노을이 이렇게 아름다운 걸
      모르고 30년을 살아왔네.
      그러나 이제는 (살 수 있는)
      시간이 없구나"

      세상에는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제게는 오늘 같은 날이지요.
      산다는 것은 힘겨운 일이지만,
      열심히 순간 순간을 버텨내 간다면,
      샤랄라님께서 원하는 일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져 감을 믿습니다.

      한국사는 최태성 선생님의 명작!
      저는 다만 유리거울을 들고서,
      잊지 않도록 반짝반짝 반사했을 뿐!

      방명록 감사합니다.
      짧은 인생, 힘껏 뜻하는 바를 살기를!
      편한 삶보다는 끈기 있는 삶이기를!
      제게 하는 다짐 역시도 남겨놓습니다.

  • 2015.08.08 21:44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시북 2015.09.04 14:32 신고 EDIT/DEL

      합격 축하드립니다 ^^ 정말 기쁩니다. 제게는 너무 좋았던 강의를 정리해 두었을 뿐인데, 오래도록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다니 놀라울 뿐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Lemonbell 2015.04.28 23:19 신고 EDIT/DEL REPLY

    시북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예전닉 실버입니다. 근 2~3년동안 학업/돈벌러 간지라 블로그를 잊고 다녀서 다른분들 근황 못보고 다녔는데 이렇게 다시 찾아뵙게 되는군요.

    • 시북 2015.06.27 00:59 신고 EDIT/DEL

      거의 석달만에 방명록을 확인하고 댓글을 이제 답니다. 오랜만에 뵈니까 반갑고 좋네요 ^^ 통합사이트 슈코넷에도 종종 놀러와주시고, 캡파는 문닫아도 여전히 건담과 함께 신나는 날들을 보내보아요. 하하. 방명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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