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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용BGM

파이널 판타지 6 BGM 모음 (123분)

친절한 시북(허지수) 2019. 11. 6. 16:46

 

나의 인생 게임 중 하나인 파이널 판타지 6. 두 시간 분량의 멋진 음악들을 새로 산 스피커로 듣고 있으니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동호회의 오랜 지인 휴프논크라운 형님은, 아예 그 시절 녹음까지 시도했었다고 고백했다. 모든 것이 무너진 그곳에서, 다시 출발하는 FF6 특유의 저력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희망은 가장 작은 빛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우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 그래서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그 삶이란, 너무나 값지고, 소중할 수 밖에 없다고 40대가 거의 다 되어서야 어렴풋이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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