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누리교회 375

2004년3월21일/여호와께서 네 앞서 가신다(청년설교11)/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오늘은 바로 기드온 직전의 사사였던 드보라와 바락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또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누구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징치하시는고 하니 하솔에 도읍한 가나안왕 야빈에게 그들을 파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스라엘은 메소포타미아의 왕을 섬겼습니다. 지금의 이라크정도되는 나랍니다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기서 가나안으로 강을 건너온 사람들입니다 실로 메소포타미아는 이스라엘 인들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민모국쯤 됩니까? 미국에게 영국과 같은 의미를 줍니다. 글쎄 그정도 나라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는 모압왕입니다 사실 모압은 메소포타미아에 비해 엄청 작은 나라입니다. 또 이스라엘보다..

정관누리교회 2012.05.01

2012년4월22일/이 재앙(출애굽기8:16-19)/홍종일목사

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2년 4월 22일 주일 예배 이 재앙 (출애굽기8:16-19)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하나님께서 애굽의 바로에게 내린 ‘이’ 재앙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우리로서는 의아하겠지만 ‘이’역시 애굽 신의 상징입니다. ‘겝’이란 신입니다. 땅의 신이랍니다. 먼저 이 재앙은 아무런 경고 없이 즉시 주어집니다. 첫 번째 사이클의 마지막 재앙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이전에 이미 두 번이나 경고하셨고 회개할 시간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즉시로 재앙을 내리셨다고 해서 회개할 시간이 없었다고 , 말도 없이 재앙을 내렸다고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습니다. 바로는 이전의 개구리 재앙에서 개구리가 물러가면 히브리인들을 풀어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그말을 믿고 참 간절히 기..

정관누리교회 2012.04.25

2004년3월14일/큰 용사여 일어나라(청년설교10)/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1.또 다시 범죄한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보라와 바락에 의해 가나안의 하솔왕 야빈을 격파하고 지난 40년간을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한 40년 평화롭게 살게되자 이 사람들의 고질적인 죄악성이 피어오릅니다 바로 욕정입니다 성경6장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도데체 무슨 악을 행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2.바알에 미친 이스라엘 본문에는 단순히 또 악을 행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히브리원문에는 ‘악’ 앞에 정관사 ‘그’를 붙여서 바로 ‘그 악’이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숙명적으로 되풀이해서 빠졌던 죄악인 바알과 아세라 숭배 즉 우상숭배의 악을 ..

정관누리교회 2012.04.22

2004년3월7일/그가 지휘하신다(청년설교9)/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여호수아5:10-15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 진을치고는 출애굽후 세 번째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리고는 그 땅에서 자라고 있던 보리이삭을 거두어서 먹었습니다 그러자 하늘의 만나가 그쳤다고 합니다 이제 비로소 이스라엘백성들은 만나대신에 땅에서 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사람들이 가나안땅을 완전히 차지한 것은 아닙니다 요단동편의 일부지역을 장악하기는 했지만 요단서편에서 그들은 단 한 개의 성도 차지하지 못하고 이제 그 첫싸움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것도 가장 강한 여리고성과의 전투를 이래저래 여호수아는 착잡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진을 나와 여리고성 가까이 와서 들판을 거닐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 성을 함락시킬수..

정관누리교회 2012.04.20

2004년2월22일/몇시간의 기다림 그리고 믿음(청년설교8)/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지지난주에 우리는 80년짜리 기다림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5년짜리 기다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하루, 아니 몇시간의 기다림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기다림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다림만큼 힘든일도 없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나면 그게 80년짜리 기다림인지 5년짜리 기다림인지 겨우 몇시간짜리 기다림인지 알수 있지만 그 일이 일어나기전에는 과연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할지 우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루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기다림에 관해서 이야기 하십니다 예수님이 사역하시면서 초기에 한참 인기가 급상승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로 몰려왔고 위로받고 치..

정관누리교회 2012.04.19

2012년4월15일/개구리 재앙(출애굽기8:1-15)/홍종일목사

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2년 4월 15일 주일 예배 개구리 재앙 (출애굽기8:1-15) 오늘은 출애굽시에 내려진 열가지 재앙 중에서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아는 출애굽시의 열가지 재앙은 우리가 황당하게 생각하겠지만 모두 애굽의 신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막는 애굽의 왕에게 그가 섬기는 신들을 치심으로 누가 진정한 신인지를 보이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재앙 중에서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편입니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열 번째 재앙인 애굽의 장자와 첫째 짐승을 죽이기전에 모두 아홉가지의 재앙을 먼저 내리시면서 애굽의 바로가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홉 번까지의 재앙에서 직접적으로는 누구도 죽이지 ..

정관누리교회 2012.04.18

2004년2월15일/모르드개의 흥망(청년설교7)/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에스더 3장과 6장 1.왕궁의 문지기 페르시아의 도성 수산궁의 문지기로 모르드개라는 유대인이 근무를 했습니다 성경에는 단순히 문지기라고 표시했지만 단순한 수비병이 아니라 적어도 수문장정도의 자리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바로 현재 페르시아 왕의 아내인 와스디의 사촌오빠였습니다 그것도 단순한 사촌오빠가 아니라 고아가된 와스디를 딸처럼 키워온 사촌오빠였습니다 포로의 후손으로 두남매가 서로 의지하며 자랐기에 여늬 사촌오누이보다도 더 정이 깊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르드개는 한마디로 막강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여하튼 이 사람은 자기의 사촌여동생이 왕후가 된 뒤에도 여전히 왕궁의 수문장자리에서 충실히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2..

정관누리교회 2012.04.17

2004년2월8일/때가 차기까지(청년설교6)/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1.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왕이 일어나서 요셉이 죽고 180년이 지난 다음 요셉을 등용하고 야곱의 가족들을 환대했던 힉소스 왕조는 애굽의 원주민들의 반란과 남쪽 나라의 침략으로 인해서 멸망하게되었습니다. 힉소스 왕조가 무너지고 함족으로 이루어진 제18왕조가 들어서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이제 정복자를 도운 침략자로 간주되어 지배자의 위치에서 피정복민으로 , 손님의 위치에서 노예의 위치로 격하되었습니다. 2. 처음 이스라엘 인들이 정착한 고센땅은 애굽의 나일삼각주 지역으로 항상 물이 풍부하고 목초가 넉넉해서 목축지대로는 최상의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센땅은 비옥하고 넓은땅이기는 해도 매년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버려진 ..

정관누리교회 2012.04.16

2004년2월1일/왼손잡이 사사 에훗(청년설교5)/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사사기를 볼때에 우리는 항상 인간의 완악함과 어리석음이 정말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에 맞고서도 일신이 편안해지고 살만해지자 하나님의 징계를 금방 잊어버리고는 다시금 죄악된 길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참 우리네 성도들의 삶과 너무 일치하는 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셔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도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하기만 하면 다시금 사사를 세우셔서 구원하시는 놀라운 역사 즉 범죄와 징계, 회개와 용서의 순환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사사기입니다. 오늘 저는 그 수많은 사사들 가운데서도 왼손잡이 사사 에훗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합..

정관누리교회 2012.04.15

2004년1월25일/옥합이 깨어질때(청년설교4)/홍종일목사

- 2004년 창신교회 청년부에 계실 때의, 홍종일 목사님 설교문.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도유사건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도유, 기름을 바르다라는 말이겠는데 이 사건은 4복음서에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같은 사건은 아니고 이 누가복음만을 제외하고 마태, 마가, 요한에 나온것은 같은 사건으로 예수님의 일생에 두 번의 도유사건이 있었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다른 내용인것입니다 1.바리새인의 식사초대 가버나움의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글쎄 지금 우리네 생각으로는 중직자가 단순히 교역자를 식사에 초대하는 정도로 여기기 쉽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이는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기행, 즉 죄인과 세리를 친구로 두시고 안식일의 규례를 어기..

정관누리교회 201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