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3

현대 골키퍼의 교과서 맨유의 슈마이켈

하얀 거인 피터 슈마이켈. 디노 조프나 레프 야신 등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덴마크의 알란 시몬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게 불과 얼마전이니 이번에는 덴마크의 또 한 명의 슈퍼스타 슈마이켈의 이야기로 출발. 프로필 이름 : Peter Boleslaw Schmeichel (보통 피터 슈마이켈, 슈마이켈 등으로 부른다) 생년월일 : 1963년 11월 18일 신장/체중 : 193cm / 96kg 국적 : 덴마크 포지션 : 골키퍼 국가대표 : 129시합 1득점 하얀 거인, 슈마이켈의 이야기 우선 그의 프로필을 한 번 살펴보자. 슈마이켈은 키가 190cm가 넘는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던 그의 모습 덕분에 하얀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슈마이켈은 뛰쳐나오는..

축구스타열전 2008.02.27

맨유 레전드 영화배우 에릭 칸토나

에릭 칸토나. 애칭은 킹이었다. 맨유의 서포터 들로부터 20세기를 대표하는 선수로 뽑힌 그를 살펴보았다. 프로필 생년월일 : 1966년 5월 24일 신장/체중 : 188cm / 88kg 포지션 : FW / MF 국적 : 프랑스 태생, 현재는 잉글랜드 국적 국가대표 (프랑스) : 45시합 20득점 킹 칸토나의 이야기 1990년대 잉글랜드 축구는 맨유의 전성시대였다. 맨유의 우승을 이끌었던 에릭 칸토나. 조지 베스트와 마찬가지로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맨유의 7번을 달고 뛰었던 전설이 되어버린 사람. 심지어 영국인이 사랑하는 유일한 프랑스인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칸토나. 그는 어떻게 이렇게 강렬한 포스를 남길 수 있었는가. (참고로 영국과 프랑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축구스타열전 2008.02.04

잉글랜드의 천재 던컨 에드워즈 (뮌헨참사 50주년을 묵념하며...)

2008년은 뮌헨참사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뮌헨참사(Munich air disaster)란 1958년 2월 6일 맨유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뮌헨에서 추락해서 주전선수 8명 사망, 총 23명의 사망자를 냈던 뮌헨의 비극을 말한다. 사진의 던컨 에드워즈 선수도 이 비극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게 된다. 잉글랜드가 낳은 천재, 던컨 에드워즈 선수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프로필 생년월일 : 1936년 10월 1일. (작고 1958년 2월 21일) 신장/체중 : 185cm / 82kg 국적 : 잉글랜드 포지션 : MF 클럽통산 : 150시합 20득점 국가대표 : 18시합 5득점 던컨 에드워즈, 천재의 이야기 1952년 10월 1일. 16세의 나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에드워즈. 맨유 최고의 사령..

축구스타열전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