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33

'가자(GAZZA)' 폴 개스코인

'GAZZA'(개스코인의 별명) 폴 개스코인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잉글랜드 사상 최고의 재능이라고까지 평가받았던 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한 번 재밌게 봐주시길... (이 글은 블로그지인 ferenc님 덕분에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이름 : Paul John Gascoigne (보통 개스코인, 게스코인 등으로 부릅니다) 생년월일 : 1967년 5월 27일 신장/체중 : 178cm / 74kg 포지션 : MF 국적 : 잉글랜드 국가대표 : 57시합 10득점 GAZZA, 폴 개스코인의 이야기 1984년 불과 만 16세의 나이로 뉴캐슬에 입단해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던 소년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개스코인이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경쾌한 패스능력으로 득점을 어시스트 하던 이 소년에 ..

축구스타열전 2008.02.28

잉글랜드의 천재 던컨 에드워즈 (뮌헨참사 50주년을 묵념하며...)

2008년은 뮌헨참사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뮌헨참사(Munich air disaster)란 1958년 2월 6일 맨유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뮌헨에서 추락해서 주전선수 8명 사망, 총 23명의 사망자를 냈던 뮌헨의 비극을 말한다. 사진의 던컨 에드워즈 선수도 이 비극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게 된다. 잉글랜드가 낳은 천재, 던컨 에드워즈 선수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프로필 생년월일 : 1936년 10월 1일. (작고 1958년 2월 21일) 신장/체중 : 185cm / 82kg 국적 : 잉글랜드 포지션 : MF 클럽통산 : 150시합 20득점 국가대표 : 18시합 5득점 던컨 에드워즈, 천재의 이야기 1952년 10월 1일. 16세의 나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에드워즈. 맨유 최고의 사령..

축구스타열전 2008.02.02

드리블의 마술사 스탠리 매튜스 경

골든볼이라 불리는 발롱도르 (유럽최우수선수상) 첫 수상자이며, 잉글랜드 축구계의 전설인 매튜스 경. 지난 2000년 작고한, 천재 윙플레이어이자 드리블의 마술사 스탠리 매튜스 선수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프로필 이름 : 스탠리 매튜스 경 (Sir Stanley Matthews) 생년월일 : 1915년 2월 1일 작고 : 2000년 2월 23일 신장/체중 : 174cm / 71kg 포지션 : FW (WG) 국가대표 : 54경기 11득점 수상 : 1956년 발롱도르 (유럽최우수선수상) 수상 / 발롱도르 최초의 수상자 스탠리 매튜스 경의 이야기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기사작위를 받은 스탠리 매튜스. 그는 17세에 데뷔해서 50세까지 33년 동안이나 현역선수로 활동하였다. 놀라운 것은 그는 33년 동안, 단 한 차례..

축구스타열전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