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별의 바다, 우주로 올라온 론도벨 일행. 시작부터 재밌는 에피소드로 코우군이 당근을 안 먹겠다며 떼를 쓰고 있습니다 (웃음) 참다못한 화양이 한 소리 하는데... 아래의 스샷을 참고해주시고. 여튼 편식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여자친구가 싫어하고, 아내가 싫어합니다! 골고루 많이 먹고 든든한 상태로 로봇대전을 즐기도록 하세요. 굶어가며, 컵라면 먹어가면서 하는 게임, 그거 좋지 않습니다!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던 니나양은 대놓고 '뭥미? 어린아이 같다'면서 코우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날려줍니다. 열받은 코우는 당근을 먹어주겠어 라는 시늉을 보이는데, 때마침 적이 타이밍 좋게 공격을 걸어옵니다. 코우 정말 다행이군요. 이제 공격을 걸어온 적의 배치를 살펴보면서 공략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한편 다이탄은 잠시 정비중이라면서 전투에 참가할 수 없으므로 유의하시길.

최신기법으로 증원위치까지!


 제가 공략시작할 때 밝힌 바 있지만, 저는 인터넷 스킬이 별로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저렇게 허접하게나마 증원위치를 표시할 수 밖에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일단 이번 화는 아담한 맵 사이즈에요. 아군도 적도 많지 않다고 볼 수 있고요. 적들은 거의 다 돌격해 들어오므로 기다리면서 때려주는 것도 편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5턴과 6턴에 각각 증원군이 들어오는데, 5턴 좌하단에는 전함 도고스 기아와 마슈마 일행 (몇 기 안 됨), 6턴에는 바니 등이 증원됩니다 (역시 몇 기 안 됨) 중요한 것은 턴 절약과 바니 설득! 우선 바니는 지난 화에서 전투이벤트를 보았다면 크리스로 설득 가능하므로 팬이라면 크리스를 출격멤버로 넣읍시다. (*덧붙여 만약 에마가 동료에 있고, 크와트로가 동료에 없는 상태라면, 이번 화 3턴에서 G디펜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공략은 크와트로가 있는 상태이므로 G디펜더 없습니다;;; G디펜더는 건담mk2와 합체해서 슈퍼건담으로 활약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빠른 클리어를 위한 전략은 중앙 부근을 기점축으로 잡고 지구쪽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는데, 이 때 좌측보다는 하단쪽으로 진을 내려가면서 싸우도록 합시다. 7시 방향으로 간다고 보면 적당할 듯 하네요. 이렇게 전투를 과감히 속행하면 6턴 무렵에는 거의 전멸시킬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정신커맨트를 좀 써줘도 되니까 아끼지 마시고요. 그럼 7턴이 되면, 우하단에 도고스기아, 좌상단에 슈나이더 증원군 일행만 남게 됩니다. 이 때 팀을 두 개로 나뉘어서 빠른 시간내에 각개격파를 진행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스샷으로 보면 빠르겠죠~

때로는 각개격파가 필요!


 이렇게 위치선정만 잘 구사한다면 늦어도 10턴안에, 빠르면 8~9턴이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게 다 턴수절약을 통해서 숨겨진보스인 네오 그랑존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니... 난 그런 보스 만나고 싶지도 않다! 라고 하시는 분은 그냥 느긋하게 하셔도 나쁘지 않아요~ 이렇게 해서 이번 화도 클리어. 전장의 몇 컷을 살펴보면서 11화를 마치겠습니다.

열혈걸면 한 방 KO!

행운을 잊지 맙시다!

자쿠도 이렇게 동료로~


 바니와 자쿠 말인데... 능력치도 낮고, 활용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0080의 열성 팬이 아닌 이상 키우기는 사실상 불가능. 따라서 과감히 미련없이 버리도록 합시다. 그럼 대체 왜 설득했냐고요? 이게 다 공략이니깐 --; 이제 본격적으로 루나츠로 향하는 론도벨 일행. 과연 적(이성인)의 추정 본거지 답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시무시한 적들인데... 두둥. 다음 편에서 만납시다.

 Tip 12. 비기 - 숨겨진 끝판왕 네오그랑존을 만나기 위한 조건은?
 최종화까지 420턴 내로 끝낸다면 네오그랑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종화까지 진행루트에 따라서 화수의 차이가 약간 난다지만 일반적으로 약 40화 정도면 최종화까지 간다고 계산한다면, 1화 당 평균 10턴 내로 클리어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개인적으로 훗날 숙련도 시스템이라는 것이 도입되기 전까지 저는 느긋하게 진치고 기다리는 플레이를 즐겨했습니다. 턴수가 그러다보면 계속해서 늘어나고요. 말하자면, 420턴 안에 최종화를 넘기는 것은 숙련된 사람들이 즐기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유저의 몫입니다. 한 화 한 화를 열정적으로 달려가면서 빠른 클리어를 노릴 것인가, 다소 느긋하게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것인가. 공략은 전자를 향해 가야하지만, 그저 작품을 즐기는 측면에서는 후자가 더 즐겁고 편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by 시북 2011.09.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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