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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열전

#7 프랑스의 명골키퍼 위고 요리스

친절한 시북(허지수) 2019. 11. 9. 09:21

 

 2019년 11월 9일. 어제 소식을 보니까 요리스 골키퍼가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내년이 되어서야 볼 수 있다고 하니,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뉴 축구스타열전은 앞으로 현역 선수도 함께 언급할 예정이기에, 오늘은 위고 요리스 편을 준비하였습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벌써 100경기 넘게 출장한 명GK 이기도 하고요.

 

 

프로필

 

이름 : Hugo Lloris

출생 : 1986년 12월 26일

신체 : 188cm, 82kg

국적 : 프랑스

포지션 : GK

국가대표 : 113시합 (2008~현재)

주요수상 : 프랑스리그 올해의 골키퍼 3회 수상

 

위고 요리스의 이야기

 

윽! 한국어 위키피디아가 너무 잘 되어있잖아요! 하하. 일단 요리스는 토트넘 주장, 프랑스 국대 주장입니다! 운동에 소질이 있는 편인지, 어린 시절 13살 때는 테니스 선수로도 재능이 있었다고 해요. 클럽팀 생활은 훌륭했으며, 프랑스리그에서 무려 3회나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되었습니다. 슬슬 이쯤되면 유럽 빅클럽 들이 데려오고 싶어서 관심을 보이게 되지요. 그리하여 2012년 토트넘의 옷을 입게 됩니다. 이적금은 1,200만 파운드! 한화로 177억이 되는군요~

 

토트넘에서도 요리스 골키퍼의 존재감은 빛났습니다. 예컨대 2018-19시즌 챔스 맨체스터시티와의 중요한 경기에서는 무려 아구에로의 PK를 선방해버리며,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4강전 아약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방, 또 선방하는 캡틴 요리스의 위엄! 크~ 아시다시피 토트넘이 사상 첫 챔스 결승전 진출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손흥민, 모우라, 델레알리, 요리스 등은 그 전설적인 18-19시즌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 국대로는 워낙 많이 출장하기도 했고... 하하. 남다른 선수, 세인트 요리스 라는 애칭도 같고 있어요. 2010년부터는 젊은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지하기도 하지요.  2014년 월드컵에서 승승장구 하던 프랑스였으나, 당대 최강팀 중 하나였던 독일을 8강에서 만나 패배하고 맙니다! 2년 후, 2016년 유로에서도 프랑스 잘 나갔어요. 캡틴 요리스가 이끄는 프랑스는 결승전 진출! 하지만 아쉽게도 준우승!

 

그리고 2018년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강호 우루과이 경기에서 결정적 슈팅을 선방~ 4강에서는 황금세대 벨기에를 앞두고도 결정적인 특급 선방~ 그리하여 결승전에서 우승후보 다운 위용으로 4-2 대승을 거두며 프랑스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줍니다. 사실 축구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요리스의 이름은 어쩌면 친숙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일화로는 2008년 프랑스리그 활동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감독 조차도 경기 결장하고 어머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라며, 다음 번 경기는 쉬라고 권했죠. 그러나 요리스의 결의는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출전하겠다고 강하게 의사표시를 했고, 어머님의 죽음을 맞이하고도, 경기장에서는 눈부신 활약을 펼쳐나갔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에서도 굉장히 존경을 받게 됩니다. 아, 여담으로는 FIFA라는 축구게임이 있는데, 벤제마와 함께 프랑스판 피파게임의 표지모델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프랑스의 당대 대표적인 명선수라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은, 가까운 거리에서의 슈팅 앞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게 주특기. 그래서 아! 저건 확실히 골이군! 이라는 순간, 짠~하고 요리스가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호신의 포스로 소속 팀을 구해내 버리는 거죠. 물론 포지션이 골키퍼인 이상... 완벽한 선수로 모든 것을 다 막을 수야 없습니다. 실수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만. 제 견해는 그렇습니다. 위고 요리스는 현시대 최고 클래스 골키퍼 중 한 명 입니다. 그 독특한 존재감이 있습니다.

 

언젠가 프랑스 국대 그리즈만이 그랬습니다. 위고 요리스는 그다지 말하는 타입은 아닌데, 한 번 그가 이야기를 꺼내면 라커룸이 조용하게 된다고 말입니다. 조용하지만, 그 말의 무게 만큼은 누구보다 무겁다고 쓸 수 있겠죠?

 

이제 이야기를 마치려 합니다. 저는 축구게임을 워낙 좋아하는데, 그래서 최후방에 난공불락의 요리스를 배치해두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흥, 슈팅 때려봐라구! 우리팀에 요리스가 있다구~ 너네들 슛 때리다보면, 이경기 MVP 요리스가 타갈껄~ 이라고 말이죠. 저는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또 다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축구가 좋고, 토트넘이 좋고, 요리스가 있으니 더 좋아서, 이번 7번째 시간은 위고 요리스편을 준비했습니다. 끝으로 동영상을 덧붙입니다. 소박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 11. 09. 축구팬 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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