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Review]/기타

명설교4.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마태복음7:7~12)/故옥한흠목사

시북(허지수) 2019. 11. 20. 10:25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하며, 동시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영혼을 병들지 않게 합니다.

 

기도의 핵심은 열정과 끈기와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끝을 볼 때까지 매달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기도여야 한다. 그 기다림을 통해 인품이 아름다운 자녀로 변해갑니다.

 

2. 이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을 마음에 기억하십시오.

 

아버지를 향해서 구하고 차고 두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하나님의 입장은 네 기도를 들어보고 내가 설득을 당할 수 있다는 거예요!

 

히스기야의 생명까지도 15년씩이나 연장해주신, 그런 하나님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3.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좋은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좋다고 주시는데 우리 눈엔 안 좋아요. 그런 응답이 많아요.

 

하나님은 떡이라고 주시는데 내가 보니까 돌이에요. 이런 경우가 많아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좋은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하는 믿음입니다.

 

믿음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오히려 감사하면 그 때 이것이 돌이 아니고 떡이라는 사실을

 

눈을 열어 발견하게 해 주십니다. 영안이 열리면, 아! 진짜 나를 위해서 주신 좋은 것이구나!

 

우리의 실수조차도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기회로 사용하여 주실 때가 있는 선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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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묵상

 

복잡한 내 자신을 미워했던 긴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까, 그렇게 복잡한 마음들이 정상이었다는 것을 매우 늦게 알았습니다.

인간은 원래부터 악한 존재이며, 그래서 선을 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그게 당연함을 배웁니다.

나는 성자가 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어머님이 매우 아프셔서, 나는 병시중을 들어야 하고,

세월을 계속 쏟아부어야 하지만, 이것이 결코 돌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떡임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정말 최선을 다하고, 매주 노력해 나간다면, 분명 아름다움을 만나게 해주리라 나는 믿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가고,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피난처와 쉼터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늘도 감사하리라 나는 결단합니다.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시는데, 가만히 있어서 안 될 것입니다.

삶을 기뻐하며, 어려움 앞에서는 하나님께 매달리고,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2019. 11. 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