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37. 잠자는 숲속의 학생

시북(허지수) 2025. 9. 7. 08:19


늘 잠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결국 탈이 났다.

토요일 이른 저녁 바로 소파에 누웠다가

정신차리니 오전 7시가 넘었다.

8시간이 적정수면인데... ㅋㅋㅋ

뭐, 푹 자보는 것도 가끔 괜찮겠지.

날씨가 맑다. 가을인듯 살짝 여름같다.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또 하루를 즐겨봐야지 :)

인스타에 남긴 메모 처럼, 오늘 참 기쁘다.

- 2025. 09. 07. 허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