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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책임감

시북(허지수) 2025. 9. 8. 05:25

좋은 책임감은 부하나 제자를 아끼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왜 넌 책임질 줄 모르냐고 말했다

왜 도망치냐고 거침없이 말했다

그 가시는 꽤 오래 나를 괴롭히겠지만

신기하게도 더 멋진 사람을 만나 금방 해결된다

인생은 기적으로 물들어 있구나.

피아노라는 쉴만한 물가는 있었고

아이들 덕에 미소로 한 주가 시작된다.

잘할 필요도 이젠 없구나!
그냥 웃으면서 아침 운동이나 나가자!

- 2025. 09. 08. 허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