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학생 1015 를 만났다.
남친도 있길래 모른체 지나가려는데...
먼저 해맑게 미소지으며 인사를 건넨다.
남친까지도 인사를 내게 건넨다.
어쩜 이리도 예쁘고 다정하고 착할까...
그 투명한 맑음에 마음이 깨끗해진다.
응원할께 L.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니
야구중! 11-11.
딱! 그리고 이기따 아이가!
야구는 팀스포츠라서 좋다.
하필 야구소녀(?) 0127 도 보고 있었고,
수제자 윤양도 보고 있었던 것이다.
다들 리모컨 안 던져서 고마워 ㅋㅋㅋ
멋진 하루었다.
사실은 매일 멋진 하루겠지?
오늘도 일단 웃고 본다.
그렇게 집을 나선다!
앗! 또 PNU 앞이네.
29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29번 레이예스도 파이팅!
10윌 16일 만세.
김민성 16번. 완전 멋진 끝내기 였고,
장두성 달려 달려. 롯데야 달려!
- 2025. 09. 14. 허지수 (오전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