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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기타

[NDS] 악마성드라큘라 창월의십자가 리뷰

친절한 시북(허지수) 2010. 3. 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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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S의 초창기 시절이라 할 수 있는 2005년에 발매되었던 작품,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오늘은 이 뛰어난 액션게임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게임명 : 악마성드라큘라 창월의십자가
 기종 : NDS
 제작 : 코나미
 발매일 : 2005년 8월 25일
 판매량 : 약 3만 4천장 / 패미통크로스리뷰 33점 (40점만점)
 플레이타임 : 약 7시간 정도 (진엔딩)
 개인적평가 : ★★★★★

 닌텐도DS로 발매된 악마성 첫 작품으로, 기본적으로 월하의야상곡에서 부터 이어지고 있는 2D 탐색형 액션게임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GBA판으로 발매되었던 효월의원무곡의 속편이기도 합니다. NDS로 발매되는 것답게 새로운 요소가 몇 개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두 화면을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는 플레이 화면이, 한 화면에는 정보 화면을 띄워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아주 보기가 편했다고 해야할까요. 일일이 맵버튼을 누르면서 위치를 확인했던 지난 날들은 이제 안녕! 실시간으로 위치파악이 된다는 것은 정말 좋았습니다. 맵 화면 외에도 적의 정보를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마봉진을 그린다는 요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쉽지는 않아서 연습을 좀 했지만요 (웃음)

 판매량은 저조했습니다만, 평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패미통 크로스리뷰에서도 33점을 획득하면서 골드전당에 들어갔으며, IGN에서도 2005년 DS부문의 베스트 어드벤쳐 게임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유저평점도 상당히 높은 4~4.5 수준이고요. 팬의 연령층을 넓히고 싶어서, 저연령층을 의식해서 캐릭터의 디자인을 애니메이션화 시키기 까지 했습니다만... 팬층을 흡수하기에는 너무 낮은 판매량이 안타까웠지요. 일부에서는 애니메이션화된 디자인은 악마성과는 맞지 않았던 게 아닌가 하고 오히려 기존 유저들에게 욕먹기도 했고... 물론 국내에서는 한글패치 등이 배포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스템면에서는, 역시 GBA에서 NDS로 넘어오면서 대폭적으로 그래픽과 사운드가 향상되었습니다. 사운드는 DS 초창기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서, FF3 때처럼 이어폰을 귀에 직접 꽂고 플레이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픽 역시 배경이나 반투명 표시 등을 활용해서, 그야말로 PS시절의 월하의야상곡과 버금갈 만큼 유려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악마성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파고들기 요소도 적지 않아서, 적에게서 소울을 모으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같은 소울을 여러개 모을 수 있어서 위력을 올릴 수 있다거나, 특정 소울을 조합해서 특수 효과를 발동시킨다거나, 또 무기와 합성해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소울을 모으면서 플레이 하는 타입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소울이 있으면 확실히 조금 편해지지만, 굳이 필수라고 불릴만한 소울은 없기 때문에, 다양한 녀석들을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조작하는 감각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액션 게임으로서 합격점을 줄 수 있으면서도,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훌륭한 점수. 볼륨감도 느껴지며, 세심한 연출도 좋았으므로, 전체적으로 별 5개가 어울리는 명작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레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별로 큰 단점이 보이지 않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난이도도 그리 쉬운 편은 아닌터라, 액션게임에 약한 저로써는 일부 보스전에서는 아이템, 이른바 약물의 힘을 의지해서 클리어하는 비겁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여러 면에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프로모션 동영상을 덧붙이면서, 오늘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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