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으스스한 이 곳 버뮤다 입니다. 적은 단 1기 뿐. 아군도 10기 밖에 선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예 멤버를 꺼내시길 바랍니다. 적 피그드론은 빔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타건담이나 F91 등은 조용히 함내에 대기하도록 합시다. 또한 버뮤다에서는 턴이 2턴씩 흘러갑니다. 쉽게말해서, 1턴, 3턴, 5턴, 7턴 식으로 진행되는 셈, 서둘러서 피그드론을 공격해야 겠습니다. 가속 걸고 돌진합시다.
가...강해보여!
그런데 한 대 치니까, 분열되면서 2대로 늘어납니다. 하아... 뭐, 이게 끝이니까. 이제 정신기 총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피그드론 2기를 격추하면 클리어 성공합니다. 9턴 정도를 목표로 잡고, 열혈과 기합을 아끼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초고속으로 클리어 한다면 5턴 혹은 7턴이면 클리어 할 수도 있습니다. 피그드론은 돈도 많이 주니 행운을 써서 잡으면 5만을 얻을 수 있으므로 참고. 이렇게 하여 짧은 23화 에피소드는 끝.
신무기 트윈랜서는 유용
엄청난 공격력의 갓보이스
고생해서 얻은 갓보이스는 감동적이군요. 여하튼, 서둘러서 벨파스트까지 날아갑시다. 어느덧 중반부를 훌쩍 지나고 있는 3차 로봇대전, 다음 화부터는 진짜 강적도 만나볼 수 있으니까, 방심은 금물입니다. 혹시 지금쯤이면, 높은 레벨의 건담계열 일부 유닛 (아무로나 카미유 등) 은 2회 행동이라는 것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군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적들 중에서도 강한 녀석은 2회 행동을 하는 강적도 있습니다. 고된 3차 로봇대전의 중후반부가 슬슬 펼쳐지는 셈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결국 정의는 승리하니까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