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누리교회

2012년10월23일/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극동방송 라디오)/홍종일목사

시북(허지수) 2012. 11. 3. 03:29

부산극동방송( 홈페이지 http://busan.febc.net/ )에서 홍종일 목사님의 설교가 2012년 10월 23일 저녁 8시 43분에 라디오로 방송되었습니다. 다시 듣기 주소를 아래 쪽에 링크를 겁니다. 방법은 쉬우니,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출처는 부산극동방송 다시 듣기 코너 입니다.

http://211.197.53.110/template/1/viewer/Mod_Audio.asp?BRD_ID=CS120913085735

1. 바로 상단의 주소 클릭. (211로 시작되는 주소)

2. 시간이 흐르는 막대기 바 (재생 스크롤 바) 를 43:00 로 이동시키면 바로 듣기 가능.

3. 처음 듣기를 하는 분은 극동방송 듣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홍종일 목사님의 이번 설교 내용은 예레미야 이야기 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은 유명하지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사실 예레미야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26장에 보면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가 나옵니다. 예레미야 처럼 귀에 거슬리는 예언을 하다가, 그는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예레미야도 마찬가지로 위험한 처지로 내몰리지만, 그를 지켜주는 사람 덕분에 간신히 죽음을 모면할 수 있었지요.

예레미야의 괴로움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올바르고 정직한 행동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 되었고, 부정부패나 사기, 거짓말을 실시하는 것이 번영하고 성공하는 사회시스템. 예레미야는 이것에 절망했고, 하나님께 그 고통을 부르짖습니다. 저는 바로 이 점이 매우 무섭습니다. 오늘날과 너무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정직하고 바르게 살면 바보다, 국가의 돈을 못 빼먹는 사람이 바보다." 이런 가치관들이 팽배합니다. 세금을 교묘하게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른바 절세 재테크가 인기가 넘치고, 멋지고 스마트한 세상이라는, 보고 듣고 즐기기 좋은 소리는 세상에 가득하게 차고 넘칩니다.

유토피아를 찾아 다녔던 마르코 폴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지옥에서 살고 있고, 함께 지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옥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지옥을 받아들이고 지옥의 일부분이 되는 것, 두 번째는 지옥 속에 살지 않는 사람과 지옥이 아닌 것을 찾아내려 하고 구별해내 지속시키며 공간을 부여하는 것"

부패로 사람들의 영혼이 물들어가는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삶은 여전히 중요하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함께 모여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오염되어 가는 사회에 맞서서 올바른 길을 갈 때, 그리고 그 괴로움을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마침내 응답하여 당신의 기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시스템, 천국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우리가 이 책임을 망각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 2012. 11. 시북.

아직 오디오 설교파일이 없어서, 오디오 곧바로 재생은 이번 주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