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방송( 홈페이지 http://busan.febc.net/ )에서 홍종일 목사님의 설교가 2012년 11월 13일 저녁 8시 45분에 라디오로 방송되었습니다. 다시 듣기 주소를 아래 쪽에 링크를 겁니다. 방법은 쉬우니,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출처는 부산극동방송 다시 듣기 코너 입니다.
http://211.197.53.110/template/1/viewer/Mod_Audio.asp?BRD_ID=CS121105140028
1. 바로 상단의 주소 클릭. (211로 시작되는 주소)
2. 시간이 흐르는 막대기 바 (재생 스크롤 바) 를 45:00 로 이동시키면 바로 듣기 가능.
3. 처음 듣기를 하는 분은 극동방송 듣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홍종일 목사님의 이번 설교 내용은 선한 공동체를 만들자는 이야기 입니다. 목사님의 표현이 인상적 입니다, 나만 구원받고, 나만 잘 믿는 것에서 그친다면 그것은 성도로서의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한 가지 더 개인의 힘보다는, 함께 이루어 가야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그렇게 공동체 라는 것이 중요한 걸까요? 조심스럽게 내려본 대답은, 개인이란 약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탁류에 버틸 수 있는 영웅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공동체는 반드시 "타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타인에게 관심과 시간을 쏟는다는 말이지요.
즉, 이웃과의 관계를 선하게 만들어 가려는 작은 노력들. 이 소박함의 아름다움이랄까요. 어쩌면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신 것은 나의 대단함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얼마 만큼 노력하고 있는가? 이것을 지켜보고 계신 것이 아닐까 싶은 저녁입니다. 결국 선한 공동체 에서는, 타인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 되는 말그대로 "천국"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꿈을 위해서 천천히 조금씩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오디오 설교파일이 없어서, 오디오 곧바로 재생은 이번 주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