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 도부(꽝)의 달인인 나에게도 아주 가끔 좋은 날이 있네. 드러머 토모에 등장이오! 4일 연속으로 넷 일기장을 폈어. 오늘은 무릎이 이모티콘 "하루하루 소중히"가 생각나는 날. 예전 전효진 선생님은 책에서 오늘이 시험 전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친구랑 놀건가? 라고 현실을 바라보는 지혜를 알려주셨지. 하루 하루 시험 전날처럼 공부하면 분명 될 꺼라는 것. 어쨌든 그래서 조금 제목을 각색해봤어. "최고의 하루를 연주해 보이겠어!" 즉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하루라면 어떻게 보내겠는가? 게으르게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을 것인가? 적극적으로 태세 전환을 해서 - 나에게 중요한 것이 뭘까? 초점을 맞추게 해주는 소중한 질문이야. 생각을 하게 만드는 훌륭한 질문은 그래서 대단히 중요하지! 마지막 날에?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