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누리교회

2013년1월22일/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극동방송 라디오)/홍종일목사

시북(허지수) 2013. 1. 23. 22:44

부산극동방송( 홈페이지 http://busan.febc.net/ )에서 홍종일 목사님의 설교가 2013년 1월 22일 저녁 8시 47분에 라디오로 방송되었습니다. 다시 듣기 주소를 아래 쪽에 링크를 겁니다. 방법은 쉬우니,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출처는 부산극동방송 다시 듣기 코너 입니다.

http://211.197.53.110/template/1/viewer/Mod_Audio.asp?BRD_ID=CS121212090628

1. 바로 상단의 주소 클릭. (211로 시작되는 주소)

2. 시간이 흐르는 막대기 바 (재생 스크롤 바) 를 47:00 로 이동시키면 바로 듣기 가능.

3. 처음 듣기를 하는 분은 극동방송 듣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홍종일 목사님의 이번 설교 내용은 유명한 가이샤의 것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생각해 볼 것이 많은 주제지요. 성도는 하나님에 대한 의무 외에도, 세상에 대한 의무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아이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에서도 훌륭한 시민으로서 살아갈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병든 사회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다면, 무관심으로 외면하고 있다면, 이것은 역시 옳은 일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렇게도 "이웃"을 강조하는 것이지요. 이웃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진실입니다. 그렇지요. 내 아이만 즐거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 아이의 친구까지도 즐겁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아닐까요.

끝으로 (물론 설교내용에도 잘 나타나 있지만),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이콘이라는 인간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것은 참 명쾌하네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것을 너무 잘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존재만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한다, 무엇을 하지말아야 한다 이런 생각의 틀에 갇혀 버리기가 참으로 쉽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도를 하고, 그렇게 생활해 나가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참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국가가 세금을 통해서 개인이 할 수 없는 커다란 일들을 추진할 힘을 얻는다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때, 개인이 생각할 수도 없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2013. 01. 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