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시즌 현재. 토트넘의 7번 손흥민! 10번 케인! 그렇다면 6번은... 네 다빈손 산체스 입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아직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니까, 그가 어떠한 선수인지를 잠깐 살펴보고, 영상을 또 감상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현역선수도 다루기로 했으니까 말이지요. 아, 어쩐지 토트넘 편애입니까? 하하. 어쩔 수 없습니다. 힘내라 토트넘!
프로필
이름 : Davinson Sánchez Mina
출생 : 1996년 6월 12일
신체 : 187cm, 81kg
국적 : 콜롬비아
포지션 : DF
국가대표 : 27시합 출장 (2016-)
주요수상 : AFC Ajax Player of the Year 2017년 수상
산체스 이야기
2013년 프로데뷔 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니까 명문팀들이 이 젊은 선수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FC바르셀로나의 이름을 비롯해, AFC아약스 등이었고요. 그래서 2016년 7월 유럽 진출에 성공!
2016-17 유럽적응 대성공이었습니다. 수비수인데 무려 6골을 기록하는 등 대활약.
아약스 올해의 선수상을 멋지게 수상합니다.
빅클럽들이 주목하더니, 2017년 8월 토트넘이 4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6년 계약!
이제 EPL선수로 산체스를 보게 되었지요. 어쨌든 2024년까지 뛰기로 사인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출장하고 있습니다.
아, 각종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요. 언론들은 원래 이야깃거리 좋아하니까요.
약관 20세에 콜롬비아 국대에 뽑혔대! 토트넘에 온 최초의 콜롬비아 선수래! 이런 식이지요.
실력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 앞에서도 당당히 막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카림 벤제마 같은 유명 공격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만큼 개인마크에 뛰어난 모습이 있어요.
특징은 체격이 좋다는 점을 단연 꼽을 수 있겠죠. 그리고 깔끔하게 공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체격이 좋을 뿐만 아니라, 스피드도 함께 갖추고 있어서 빨라요!
커버를 잘 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센터백으로는 고루 능력이 뛰어나다고 쓸 수 있겠군요.
또한 주목할 점은 냉정한 상황 판단력. 이 점도 빼먹을 수 없군요!
이렇게 나이가 어린데도 차갑게 판단하고, 훌륭한 수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타고난 것일까요. 하하.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성장하게 되면, 언젠가 세계 최고 클래스 수비진을 꼽을 때, 산체스의 이름이 오를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여러분! 토트넘 경기를 보실 때, 손흥민을 보시는 김에, 델레 알리도 보고, 다빈손 산체스도 보고.... 하하.
이제 동영상 덧붙이며 오늘 이야기 정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13. 초안작성 - 축구팬 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