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권유로 이어폰을 처분하러 가는 길.
 내 나름의 만족템이지만, 미련은 없다.
 시력, 청력... 돌아오지 않는 건 꽤 많다.
 그래. 신나게 팔고, 아버지와 함께,
 가을 전어회나 맛있게 먹어야 겠다 :)
 - 2025. 10. 05. 일요일 오후.
 - 서면 가는 버스 길에 / 허지수
 제자의 권유로 이어폰을 처분하러 가는 길.
 내 나름의 만족템이지만, 미련은 없다.
 시력, 청력... 돌아오지 않는 건 꽤 많다.
 그래. 신나게 팔고, 아버지와 함께,
 가을 전어회나 맛있게 먹어야 겠다 :)
 - 2025. 10. 05. 일요일 오후.
 - 서면 가는 버스 길에 / 허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