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시간내서 한 번쯤 봐야지... 하면서 미뤄두다가, 최근에야 영화 타인의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하여, 여러가지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라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쯤 시간내서 보더라도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작영화로 손꼽힙니다.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도 탔고 말이지요 :) 그럼 이야기 속으로 출발 ※이제부터의 내용은 영화 본편에 대한 누설이 담겨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은 주의하시길. 이 곳은 동독, 국가보안을 담당하는 비밀경찰요원 "비슬러" 그는 임무를 맡고서 위험한 인물으로 찍혀 있는 드레이만 부부를 감시하게 됩니다. 도청하고, 훔쳐보면서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비슬러. 그는 저자들을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