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 인간이란 얼마나 복잡한 것인가? 지난 밤에 쉰들러 리스트를 늦게까지 보고,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을 기초로는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설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창작되고 첨가된 에피소드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자주 삐딱하게 현상을 분석하기 좋아하는 내가 설마 울기야 하겠어?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자꾸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야기 출발할까 합니다. 영화 리뷰 그 첫 번째 - 쉰들러 리스트로 시작합니다. 쉰들러 리스트는 유명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1993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탔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서는 - 즐거운 영화 외에도 - 작품성이 있는 영화도 만들 수 있음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징으로는 흑백으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