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인 의사선생님이 쓰신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행복은 최근 저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삶을 더 만족스럽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적인 통찰을 담고 있지만, 전혀 무거운 이론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밝은 구성과 편안하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쓰여 있습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다소 두꺼운 책이지만, 의외로 읽다 보면 금방 볼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건강하고, 더 기운이 넘치고, 의욕이 있고, 삶을 느끼고, 인생의 스위치를 ON으로 맞춰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정작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1,500명 강당의 사람 중에 단 두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