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4

포르투갈의 테크니션 파울로 푸트레

오늘은 포르투갈의 숨은 명선수인 파울로 푸트레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1986년 월드컵의 전설적 히어로는 역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였지요. 그리고 유럽에서는 1987년 FC포르투가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럽 정상에 오릅니다. 포르투의 중심선수로는 이제 막 21살의 푸트레가 멋진 활약을 펼치면서 유럽을 놀래켰고, 푸트레는 유럽의 마라도나 라고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야기 떠나봅시다 ^^ 프로필 이름 : Paulo Jorge dos Santos Futre 생년월일 : 1966년 2월 28일 신장/체중 : 178cm / 72kg 포지션 : WG 국적 : 포르투갈 국가대표 : 41경기 6득점 유럽의 마라도나 라고 칭해지던 환상의 테크니션 - 파올로 푸트레 이야기 1983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

축구스타열전 2011.06.12

포르투갈의 심장 데쿠 이야기

UEFA는 1998년부터, 챔피언스리그MVP를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초대 수상자는 브라질의 호나우두 였고, 지단, 카카, 메시 등 유명한 선수들이 수상해오고 있습니다. 2004년 챔스MVP는 FC 포르투 시절의 데쿠 였지요. 이렇게 큰 상을 차지한 인기스타 데쿠지만, 그 출발은 눈물이 묻어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태어나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뛰었던 데쿠의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프로필 이름 : Anderson Luis de Souza (Deco) 생년월일 : 1977년 8월 27일 신장/체중 : 174cm / 73kg 포지션 : MF 국적 : 포르투갈 / 브라질 국가대표 : 75경기 5득점 포르투갈, 그리고 FC바르셀로나의 심장으로 불리던 스타 - 데쿠 이야기 브라질에서 축구를 시작한 데쿠는 그다지 ..

축구스타열전 2011.05.16

포르투갈이 낳은 세계적 윙어 콘세이상

축구 경기 중 가장 신나는 일을 꼽으라면,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팀이 지고 있다가, 역전으로 이기는 것! 응원하던 팀이 이렇게 이기면 정말 신나겠지요. 둘째로는, 강팀을 만나서도 당당히 경기를 펼쳐서 큰 점수차이로 이겨버리는 것, 역시나 무척 신나겠지요. 지난 주말 리버풀 vs 맨유 경기를 보면서, 그 날 리버풀이 세 골이나 넣어서 이겼기에, 경기장의 팬들은 너무 행복한 밤을 보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맨유팬들이라면, 속상하고요 ㅠㅠ) 유로 2000에 참가한 포르투갈도 지난 유로96 챔피언 독일을 만나게 되자, 꽤나 힘든 경기를 예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의 주역 콘세이상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서론 참 길군요 (웃음) 프로필 이름 : Sérgio Conceição..

축구스타열전 2011.03.09

슬로베니아의 천재테크니션 즐라트코 자호비치

베스트 블로거 김용택 선생님의 최근 글 중에 - "세상은 착하지도 않은데 학교는 아직도 착한 사람을 이상적인 사람으로 길러내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세상에는 좀처럼 자기 색깔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싫어도 좋은 것처럼 좋아도 그저 그런 것처럼 자기표현에 인색한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살 수는 없을까? 당신은 착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아니면 진실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http://chamstory.tistory.com/435) 이 부분을 읽으며,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져보았고, 한편으로는 솔직한 의사표현을 화끈하게 해주던 슬로베니아의 축구선수 10번 자호비치가 생각났습니다. 이야기 출발해 봅시다. 프로필 이름 ..

축구스타열전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