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10년... 열심히 써내려가면 언젠가 바라는 곳에 닿는다고 믿었습니다.
크게 아프고, 마침내 회복한 후에, 어렵게 배웁니다.
사랑 받고 싶었던 커다란 욕심이었다고. 잘난 척 하고 싶었던 오만이었다고.
그저 내게 주어진 하루를 기뻐하고, 감사하며, 겸허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인연이 닿아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남은 인생을 할 수 있는 일들에만 집중하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많은 도움 주셨던 다음, 그리고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인생은 여러분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힘차게, 즐겁게, 화이팅.
2018. 05. 시북.
6개월이 걸렸습니다. 주변 분들의 강권으로 제 뜻을 접고, 다시 블로그 복귀합니다.
쓰는 글들은 주로 기독교 관련 글들이 주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영어공부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실천에 옮길지는 매우 두렵기만 합니다.
어쨌든 돌아왔습니다. 2018. 11. 24. 소박한 블로그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