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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책

#15 사소한 것들 (2017) 리뷰

친절한 시북(허지수) 2020. 6.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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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바꾸려면 저자는 사소한 것들에 집중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본문으로 바로 갑시다.

 

 내가 한 모든 것은 사실 특정한 질문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질문을 내가 아는 모든 것에 적용합니다. 그 질문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왜?" 입니다. 이게 다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을 통해서 내가 지난 세월 동안 찾아낸 대답들이 내 인생과 사업을 지금처럼 바꿔놓았습니다. (중략) 여러분은 어떤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건 아주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그 특정한 원리가 작동하는 이유를 알고 나면,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삶의 여러 영역에도 여러분은 이 이유를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당신이 속한 가정과 회사와 공동체는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며 좋아지고요. (82~83p)

 

 다시 말해, "왜?" 라는 태도가 삶을 바꿨다는 겁니다. 특별함의 비밀이었다는 말입니다. 왜 안 되는가를 물으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물어야 합니다. 왜 잘 되는가 그 분석을 통해, 적용의 힌트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본다면, 첫째. 블로그 활동을 사례로 살펴보면, 특정한 날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실 때가 있습니다. 불과 몇 분만이라도... 그 사소한 시간을 투입해, 왜 갑자기 많이 오셨을까를 고민해 보면 많은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을 꺼에요.

 

 둘째. 컨디션을 살펴보면, 어느 날에는 몸이 가벼울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푹 잤다거나, 전날 산책을 했다거나, 혹은 금주했거나 같은 사소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방향의 작은 습관을 유지하는 겁니다. 심야에 휴대폰 멀리 하기, 30분이 힘들다면 10분이라도 산책하기, 괴로운 일이 있어도 술로 해결하지 않기. 왜 이렇게 잘 흘러갈까에 관점을 두는 게 핵심입니다. 인간은 가만히 놔두면 흥청망청으로 흘러갈 위험이 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입니까. 음! 맹자도 말했잖아요. "스스로 자기를 버리는 사람과는 더불어 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포자기 말고, "이유"를 알기 위해 관심을 가져봅시다. 쉽지 않겠지만, 고민하는 힘을 통해 자기발견의 귀중한 순간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다시 책의 한 구절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열심히 일했고,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이 있으면 여러 원리들을 공부하고 자기가 이해한 것의 한계를 밀어올리는 데 그 시간을 몽땅 바쳤다. 그는 인생에서 작용하는 여러 원리와 그것들의 적용 방법을 이해하겠다는 열정에 온통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심지어 집에 있을 때조차 자기가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여겼던 여러 원리의 모든 측면을 모든 각도에서 끊임없이 살피고 공부했다. (중략) 여러 해가 지난 뒤에야 비로소 자기가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른 차원에서 인생을 보내고 있음을 깨달았다. (78~79p)

 

 이만하면 이미 잘 알고 있지~ 라는 것을 넘어서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 저자는 몇 번이나 강조합니다. 사소하지만 관점의 차이. 다른 각도에서 한 번 더 생각하자 입니다. 아래는 무척 좋은 구절이라 생각하므로 또한 소개합니다.

 

 게다가 사람들 대부분은 일단 어떤 것을 알고 나면 그것을 한 번 더 생각하면서 더 많은 내용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소한 것들이 한 번 더 생각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럴 가치가 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을 뿐. (149p)

 

 공부방 시절에 알게 된 이과 1등 학생 이야기가 사례로 어울리겠네요. 이 학생이 어릴 적, 수학의 힘(또는 즐거움)을 강조하신 교장 선생님은 공부 비결을 들려줬습니다. 강당에는 많은 학생들이 있었고, 어쩌면 우리가 쉽게 상상하듯이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는 귀기울여 듣기가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매우 간단한 이야기 였습니다. 요약하면, "얘들아, 수학 문제 3번은 풀어봐!" 그런데 이 총명한 학생은 한 번 더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생각했고,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실천에 옮겨갔습니다. 수학 교과서에 꼼꼼히 3번씩 풀이과정을 적어나갔던 겁니다. 자신의 수학교과서는 더 지저분했지만 학생은 개의치 않았고, 여러 해가 지난 뒤에 이 학생의 수학 실력은 학년 탑클래스가 되어 있었죠. 그래요. 한 번 더 생각하기란 멋진 일입니다. 피카소의 말을 덧붙인다면, "모든 성공의 기본이 되는 것은 행동이다." 우리가 행동을 시작해 나갈 때, 그 도전정신이야말로 한결 더 뿌듯하고 좋은 인생으로 향하게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부디 우리의 인생에서 세 가지가 있기를 응원하며 오늘 리뷰 정리할까 합니다.

 1. 왜 잘 될까 이유 생각하기 2. 사소한 것들 한 번 더 생각해보기 3. (흥미가 있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과감하게 도전하기

 셰익스피어는 재치 있게 말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 저자의 힘찬 주장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보다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당신이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아주 조금만 더 많이 이해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아주 조금만 더 많이 이해할 때,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123P)

 

 - 2020. 06. 16. 시북 (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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