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Review]/한국사

[칼럼1] 루쉰을 빌려 한국사회에 고함

시북(허지수) 2025. 8. 16. 07:32

 

 2025년 8월 16일 칼럼 (허지수)

 

 한국사회가 잘 사는 사회라고 착각하지 맙시다.

 

 안으로 병들어 있는 아이들의 눈물을 기억합시다.

 

 다시 한 번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피눈물로 뒤덮이는 날이 온다면,

 

 그 때에 우리는, 선조들 앞에 얼마나 부끄러운 세대 입니까.

 

 오늘도 나는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아산 정주영, 청암 박태준 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헌법 1조 민주공화국을 떠올립니다.

 

 197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을 떠올립니다.

 

 멸망을 향해 가는 민족이여, 침묵, 침묵, 침묵 하라.

 

 그 침묵 속에서 멸망해 가는 것을 똑똑히 보라.

 

 - 최태성 선생님. 오늘도 힘내십시오.

 - 먼 발치에서 선생님께 늘 사랑을 전합니다.

 - 제자 허지수

 

 역사에 무임승차해서 편안하게 사는 삶 대신에,

 

 어깨에 나의 십자가를 메고, 앞으로 향하겠습니다. 선생님.

 

 최태성 선생님 파이팅! 다시 한 번 파이팅!

 

 존경합니다.

 

 - 제자 허지수 (2025. 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