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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두근두근 내 인생

시북(허지수) 2025. 8. 23. 08:02


겨우 긴 잠을 자고

아침이 밝았다

햇살이 맑으니 더없이 감사하다

선물은 작은

꽃 한 송이로 충분하리라

아! 인생은 아름다워!

볼빨간 어른은 미소를 감출 수 없네

기쁨의 날은 축제처럼 찾아와

설렘으로 나를 물들이네

두근두근 인생아

가자! 오늘을

살자! 오늘을

지금이 전부다

- 2025. 08. 23.

행복의 아침에 (허지수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