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해외축구 블로그로 남고 싶었다.
AI 시대가 되면서 이길 자신이 없어서 꿈을 지웠다.
또한, 야구를 담고 싶었다.
그런데, 새로 그린 꽤 큰 꿈이었는데...
결국 지웠다. 야구를 너무 좋아한 게 문제였다.
제법 즐긴, 음악 게임 이야기도 평생 해보고 싶었다.
이건 그래도 피아노 연습하기로 바꿨다. 현재 진행형.
지금 꿈은 10대 시절의 꿈인,
과학 공부 하기로 밀어붙이는 중.
(심지어 전공은 과학이 아니다!)
인공지능이 쓴 글이 내 블로그 주간 1위 라고 한다.
사실은, 스포츠도 계속 도전하고 싶다.
치고, 달리는 야구도 좋고...
달리고, 슛하는 축구도 좋고...
어쩌면 나야말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오늘 이기를.
그냥 적어본다.
지금부터 출발해, 진짜로 해내고 싶은 삶으로,
계속해서 살아내고 싶다.
여긴 이제 안 돼,
넌 끝났어,
그 모든 판단을 넘어서,
작은 가능성에, 인생을 걸어본 사람처럼
살아가고 싶다.
무모함 속에서, 다시 길을 열고 싶다.
힘들어도 좋으니까...
올바르게 살려고, 다시 노력하자.
무릎으로 기어서라도 좋으니,
다시 밝게 살아가보자.
사마천 같은 꿈을 가져보는 것도,
참 좋은 길이라고 생각한다.
- 2025. 10. 25. 시북 (허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