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그룬가스트를 누비고 전장을 누비는 열혈주인공 이름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이 글은 일본 위키피디아의 자료를 근거로 하는 글입니다.
이름 :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 イルムガルト・カザハラ
전용BGM : TIME TO COME
성우 : 호리우치 켄유 / 堀内 賢雄 (57년생) / 건담ZZ의 마슈마, 건담X의 쟈밀, 드라구나의 라이트 등
이름의 첫 출현은 제4차 슈퍼로봇대전이었습니다. 애칭은 이름으로 통하는데 당시에는 불과 19살의 나이였습니다. 이론파이면서 이성을 좋아하는 남자이며, 린의 연인으로서 등장합니다. 설정을 살펴보면 높은 교양을 가지고 있지만 쾌락주의자로서 여성에 눈이 먼 사람이지요. 커버할 수 있는 여성의 범위는 무려 8세부터 50세까지 폭넓으며, 여성을 보면 꼬시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취미는 당연히 헌팅 (...) 악의는 없지만 짓궃은 장난을 좋아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한편 알파 이전과 알파 이후의 이름은 다소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 이것은 테라다 프로듀서가 기본 설정은 같지만 다른 사람이다 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4차나 F 시대와 알파 이후의 시대는 애초에 패러렐월드, 즉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이야기가 이어서 진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의미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알파 이후에서는 역할 때문인지, 하는 행동도 다소 달라지기도 했구요. 그럼 이제 알파 이후의 이름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알파에서 28살의 나이로 등장하는 이름. 계급은 4차 시절보다 한 단계 승진한 중위입니다. 역시나 설정은 숨길 수 없어서 여성을 좋아하며 넓은 수위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심지어 라투니까지 범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발시오네는 범위 밖인 것 같습니다 (...) 말도 능숙하게 잘하며,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여성을 재빨리 사로잡는 쾌락주의자이자, 자신의 가치관을 굳건히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냉철한 모습도 있어서, OG2에서는 인질로 붙잡힌 연인 린을 희생시키더라도 메키보스를 없애려고 했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제3차에 있었던 하란반죠와 메키보스와의 교환 장면을 재현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름의 아버지는 테슬러 라이히 연구소의 연구자로서 그룬가스트의 개발자인 조나단 카자하라. 이름의 성격은 뭐 완전히 아버지와 쏙 빼닮아서인지, 조나단도 바람둥이! 한동안 린과 헤어진 상태에 있었지만, OG의 엔딩 이후에는 관계를 다시 재기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잉그램이 대장을 맡았던 PTX팀의 일원이었으며, 덧붙여 알파의 설정에서는 LOE 에서 랑그란 붕괴 이전에 마사키가 한 번 지상에 나왔을 때 조우한 전투기의 파일럿이 이름이었다고 하는 설정이 존재합니다. 이름의 탑승기체는 그룬가스트 등입니다. 덧붙여서 F시절에 테마 보컬곡으로 `에고이스트의 밤`이란 노래가 있었습니다. 이번 화는 평소보다 내용이 다소 짧은 느낌이 있는 관계로 보너스로 그룬가스트의 동영상을 영상갤러리에서 발췌해 덧붙입니다. 짧게 감상해 보시길!
2008. 11. 29. 작성.
도움주신 분들 - FA, 휴프논크라운, 응서기,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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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문.어.발.
솔로들이여! 이름에게서 배우라!!!
성형 어디서 했니? (ㅇ모님 너무 성형이 파격적이었다며...)
누가 뭐래도 OG시리즈에서 영원한 에이스였습니다 (F모님의 실화)
가넷의 쌍둥이 아이들에게 그룬가스트 장갑을 소재로한 침대를 선물한 이름... 거,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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