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방송( 홈페이지 http://busan.febc.net/ )에서 홍종일 목사님의 설교가 2012년 9월 11일 저녁 8시 44분에 라디오로 방송되었습니다. 다시 듣기 주소를 아래 쪽에 링크를 겁니다. 방법은 쉬우니,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출처는 부산극동방송 다시 듣기 코너 입니다.
http://211.197.53.110/template/1/viewer/Mod_Audio.asp?BRD_ID=CS120716085302
1. 바로 상단의 주소 클릭. (211로 시작되는 주소)
2. 시간이 흐르는 막대기 바 (재생 스크롤 바) 를 44:00 로 이동시키면 바로 듣기 가능.
3. 처음 듣기를 하는 분은 극동방송 듣기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홍종일 목사님의 이번 설교 내용은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달콤한 유혹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아주 쉽게 표현하자면, 맛있는 거 사준다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와 비슷합니다. 요즘 세상은 맛있는 것, 보기에 좋은 것, 냄새가 좋은 것, 감촉이 좋은 것, 매력적인 목소리에 열광하는 세상입니다. 오감 충족을 위해서는 간단합니다. 많은 돈이 있어서, 명품에 비싼 향수에, 고급 화장품을 바르고, 목소리에 조금 힘을 준 후에, 고급 레스토랑을 가면 됩니다. 사실 이건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무리고, 이와 비슷한 흉내를 내는데도 대략 10-20만원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이렇게 꾸며야만 비로소 아름다워 보인다고 다들 믿게 되었습니다.
루소는 사회계약론 서두에서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도 곳곳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번 달콤한 유혹을 받고, 또 여기 저기에 묶여서 자유를 잃어버리곤 합니다. 다니엘의 결단처럼 이 세상의 기준을 따라가지 않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그래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진짜 자유로운 삶을 향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아직 오디오 설교파일이 없어서, 오디오 곧바로 재생은 이번 주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