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은 건너뛰겠습니다. 밝음의 비밀을 저자는 묘사합니다. 그러나 기쁨이 넘치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눈부시게 밝은 영혼을 가진 사람일수록 가장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인 경우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략) 개인적인 짐을 떠안기 전만 하더라도 내 성향은 자기만족적이고 무사안일한 편이었다. 나에게 긴박함이란 게 없었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동력이 없었다. 쉽고 편한 삶은 성장과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이다. 무사안일한 삶은 진창에 빠진 혼란스러운 삶으로 이어진다. (50p) 자유는 헛소리다 라는 인상적인 대목에서 저자의 주장은 아주 세게 느껴집니다. 같이 볼께요. 여러 해 동안 온갖 선택권을 추구하고 나면, 이제 이 사람은 인생의 의미를 구하는 실마리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