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글을 쓸 수 있고, 생각보다 무척 즐거운 글쓰기가 되고 있는, 추억의 이야기들. 어쩌면 요즘 제가 피곤한 생활에 쫓기다보니, 이런 추억을 생각해보면서 조금이나마 삶의 위안을 얻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지난 번에 개인적으로 힘겹게 택틱스오우거의 이야기를 꺼내고 나니까, 이제는 그야말로 수 많은 리뷰들을 써내려갈 자신감이 조금 들더군요. 그 중에서도 SFC말기의 명작 SRPG 하나 또 소개해볼까 합니다. 1996년 2월 발매한 스퀘어의 SRPG, 바하무트 라군 - バハムートラグーン (BahamutLagoon) - 입니다. 지금에서 알게되었는데, 판매량도 무려 53만장. 생각보다 많이 팔았었네요. 현재는 역시 Wii 800포인트로도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후기 슈퍼패미콤 시대에는 그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