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축구스타열전, 오늘도 즐겁게 시작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무려 결승까지 진출한 독일의 저력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녹슨전차군단 이라는 비판을 종종 들어왔기 때문이지요.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유럽예선 때만 해도 독일은 잉글랜드에게 1-5로 참패하고, 핀란드와 비기는 등 고생이 많았습니다.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독일의 루디 펠러 감독은 고민에 빠집니다. 이러다가 설마 축구 명가 독일이 월드컵 본선도 못 가보는가? 위기에는 혜성처럼 신예가 등장해 팀을 구하곤 하는데 말입니다. 구세주가 나타납니다. 베른트 슈나이더 였지요. 자, 이야기는 아래에서 계속됩니다. 프로필 이름 : Bernd Schneider 생년월일 : 1973년 11월 17일 신장/체중 : 176cm / 74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