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시즌 라리가는 뜨거운 시즌이었습니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당대 특급스타들인 호날두와 메시의 득점왕 경쟁도 열기를 더했지요. 메시는 무려 31득점을 넣었으나 2위, 호날두는 라리가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40득점을 하면서 득점왕 "피치치"를 수상합니다. 메시 입장에서는 다소 열받는(?) 상황이겠지요. 그런데 약 20년 전에도 30골이 넘는 폭풍 득점쇼를 펼치고도 득점 2위에 오른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의 폴스터 라는 명공격수 였지요. 오늘은 그의 이야기를 살펴봅시다! 프로필 이름 : Anton Polster 생년월일 : 1964년 3월 10일 신장/체중 : 188cm / 86kg 포지션 : FW 국적 :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 95경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