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위닝 일레븐이나, 피파 같은 축구 게임들은, 매년 마다 발매되기 때문에, 1년 단위로 가격이 뚝뚝 떨어지곤 합니다. 덕분에 얼마 전 저는 FIFA09 같은 괜찮은 작품을 겨우 5천원에 구입해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도 있었지요. PS2 시절에 꽤 친구와 재밌게 즐겼다고 생각되는 위닝 일레븐 9 LE 에 대해서 리뷰를 잠깐 남겨볼까 합니다. 위닝9LE 라면, 역시 정식 한글판에다가, 한국어 음성해설로 듣는 재미도 꽤 괜찮았고요. 해설 콤비였던 신승대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은 최근 201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해설하기도 했는데... 5년이나 흘러서도 콤비로 활약하고 있으니 그 점도 재밌네요.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특징을 좀 살펴봅시다. 이름 : 위닝 일레븐 9 LE 기종 : PS2 제작 :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