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을 너무 재밌게 본 이후로, 범죄 스릴러 영화에도 꽤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저씨에서 보여주는 원빈의 멋진 모습은 정말 좋더군요. 아, 저는 남자이며, 이성애자 입니다 (...) 원래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정말입니다! 참고로 남동생은 정우성을 참 멋진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예를 또 들자면, 우석훈 선생님은 배우 김상호를 열심히 응원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저는 이상호 기자의 뜨거운 눈시울을 보고서, 울컥하곤 합니다. 세상에는 그렇게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이렇게라도 써놓아야 이 영화 추격자에 대해서 좀 더 차분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격자를 보고 있으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물론, 주연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