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누군가가 묻는다면, 두 가지를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독서요, 한 가지는 게임이지요. 올해 전반기는 열독 모드에 빠져서 엄청나게 읽었다면, 올해 후반기는 열겜 모드에 빠져서 신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좀 있습니다 (웃음) 특기나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경청하기, 그리고 정리 + 글쓰기로 답하고 싶습니다. 제게는 장점이 너무 없다보니... 고작해야 잘 하는게 이렇듯 한 두개뿐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취미와 특기가 결합된 것이 바로 웹에다가 멋대로 글쓰기! 특히 무엇인가 특정한 주제나 인물에 대해서 글 쓰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자주 해왔기 때문이지요. 매주 연재를 한다거나, 특정한 주제를 계속 써내려가는 것에는 약간 숙달되어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