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공개일 2008. 07. 08 / 사진과 동영상 업데이트 및 내용 추가 작성일 2019. 11. 03. 축구이야기를 언젠가 다시 써야겠다고 항상 가슴 속에 오래도록 품어왔습니다. 바셋님, 푸에르타님, 즐라쭈리님 등 이 블로그를 소중하게 여겨주시는 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환경이 좋아지길 더이상 바라지말고,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주 1회씩 써야겠다고 다짐한 게 최근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10년의 세월을 살아보니,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간단히 쓰면 힐링 된다는 것이고... 글 쓰는게 물론 제법 고생이긴 하나 셰익스피어의 언어를 빌려 그 즐기는 고생이 있으면 (삶의) 고통까지 치유한다는 거에요"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서 쓰는 글쓰기가 되겠지요. 오래 전일이긴 하나, 300명 정도를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