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프레시아 제노사키스 / プレシア・ゼノサキス / Pulesia Zenosakis
성우 : 코로기 사토미 / こおろぎ さとみ (62년생) / 테일즈오브판타지아SFC,GBA판의 민트, 짱구의 짱아등
전용BGM : 春風のプレシア (봄바람의프레시아)
라기아스의 검황 제오루트의 딸이며, 마사키의 의붓여동생인 프레시아! 그녀는 대지계(숲)의 마장기 디아블로의 3대째 조자를 맡고 있습니다. 나이는 12세이며, 슈퍼로봇대전EX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벌꿀색 머리카락에,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팬들도 상당히 있지요. 아버지 제오루트는 슈우와의 싸움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마사키에 따지고 들어서 관계가 악화된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머지 않아서 둘은 화해했고, 현재는 마사키만이 유일하게 함께 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살아있지만, 집을 나갔습니다) 프레시아는 밝고 야무진 성격이지만, 종종 떼를 쓰기도 하는 아이 같은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아직 어리니깐요. 프레시아는 돌보기를 잘하고, 마음이 강하고, 노력가이면서, 장난기와 모험심도 넘치는 매우 활발한 아이라 하겠습니다.
LOE 이후, 그 이전의 작품과는 성격면에서 약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굴의 모습도 원화담당자가 바뀌었기 때문에 약간 다릅니다. 4차에서는 "언젠가 오빠(마사키)보다 눈에 띄고 싶다" 라는 종료메세지를 남길 만큼 의욕에 넘쳐 있었습니다. 가사일을 자랑으로 하고 있어서, 생활 능력이 부족한 마사키나 제오루트에게는 프레시아의 존재가 생명선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사키에게 배운 일본 요리도 쉽게 습득하고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 풀과 꽃도 잘 알고 있어서, 마사키에게 서바이벌 능력이 높다라고 평가 되었습니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마장기의 조종실력은 상당히 잘합니다. 감성이 날카로워서 적의 기색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둔해서 적을 만나기 직전까지도 모르는 마사키와는 반대지요. 아버지 제오루트의 검술을 가까이서 보고 있었기에, 그 기술을 무의식 중에 몸에 익히고 있습니다. 루트에 따라서 설정이 바뀌지만 디아블로의 필살기술 호두까끼 인형은 제오루트로부터 배운 기술을 어렴풋한 기억으로 생각해 내면서 어레인지한 것입니다. 검황의 소질을 충분히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파외전에서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신체조처럼 리본을 휘두르는 컷인도 유명하지요.
LOE 2장 초반에 마사키가 프레시아에게 전력에서 제외시킬지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전력에서 빼는 경우 마사키와 싸우고 가출해 버립니다. 이 가출은 2장의 분기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요. (최종적으로는 반드시 동료가 됩니다. 또한 가출시키지 않으면 필살기술을 배우지 않습니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서로를 성장시키고 보다 깊은 정을 갖게 해주었다고 할까요.) 한편 DS판에는 제오루트 사망 후, 모친인 피아가 같이 살자고 말하지만, 프레시아는 오빠 마사키와 함께 있지 못한다며 거절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알파외전에서는 슈우와 전투할 때 아버지의 원수라며 이벤트 대화도 존재합니다. 슈우는 당신의 지금의 모습을 보면, 제오루트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라는 대사를 날리지요. 죽은 제오루트가 유언으로 복수나 사적인 감정으로 싸우지 말라고 했는데, 그 점을 언급한 슈우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4차S 에서는 류네에 이끌려 지상에 왔을 때, 프레시아가 철가면 카롯조에게 유괴되는 바람에, 류네가 론도벨과 싸우는 처지가 됩니다. 물론 무사히 구출되어서 류네는 아군이 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2010. 08. 21. 작성.
도움주신 분들 - FA, 휴프논, 마에스트로문, 소울군, 원로페리온, 뒹굴보노, 뭐징, 응서기, 쿼군
후기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나도 여동생 원해요!
가출은 10대의 운명
충격의 프레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