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영암교회의 3대 비전
1. 우리 교회는 건물을 가지지 않습니다. 성도의 수가 늘어나면 가정교회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가정교회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 즉 교인들의 모임이지 건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호화롭거나 거대한 건물의 하나님이 가정의 하나님보다 더 거룩하고 신령하다는 전제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건축비용으로 들어갈 돈과 거대한 건물을 유지할 돈으로 교회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파하는 일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2. 우리 교회는 십일조의 삼분의 일은 성도가 직접 부모형제와 가난한 이웃, 주위의 레위인을 섬기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삼분의 이를 교회에 헌금하는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이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를 실천할 때까지 이를 주장할 것입니다. 방만한 교회의 쓰임새에 맡겨만 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주위에 사랑을 전파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땅에서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미 임하기 시작한 천국을 확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 우리는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식 역시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깨달아 이를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 오후예배가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교제하고 가족과 병자와 친구를 돌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성도들 개개인은 너무나 소중하고 우리의 몸은 너무 연약하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노동가운데서 쉼을 주셨음을 믿고 이를 실천합니다.
정관영암교회 홍종일 목사 (strongbell@한메일)
올린이 시북(허지수) (stronghjs@네이버)
* 올린이 주 :: 사랑하는 오랜 은사님이 정관에서 교회를 시작하셨기에 알립니다.
홍종일 목사님, 박지원 사모님, 홍서영 양(딸), 홍기영 군(아들) 의 가족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