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4

#1 존 크랠릭과 실패한 인생 (지식채널e)

망해가는 변호사 사무소. 게다가 이혼 협상 중. 텅 빈 통장을 생각하다가... 그가 생각한 현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안 하느니만 못했다" 모든 것을 놓고 싶은 53살 중년 존 크랠릭. 그는 이 때, 펜을 들었다. 무엇을 썼을까? 안녕 이 세상 - 그렇게 유서? 아니, 그는 태도를 바꾼 것이다. 감사 편지를 쓰기로 한 것이다. 무엇이 그토록 감사한가. - 크리스마스에 보내준 커피 머신 정말 고맙다 편지 - 연말 보너스 받지 못한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서 또 편지 - 그렇게 일상이 되고야만 하루 한 통의 편지 - 커피가게 직원에게도, 매일 친절하게 맞아주고 이름을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지 - 10년 전 수술을 집도해준 의사 선생님을 기억해서 감사편지 ...그렇게 어디든 향하게 되..

앗수르를 물리치는 히스기야(역대하32:1-23)/홍종일목사

앗수르 군대를 물리치다 (역대하32:1-) / 2019년 11월 3일 주일 낮 예배 히스기야가 비록 온 백성들과 더불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고 큰 기쁨과 엄청난 복락을 누렸지만 언제까지나 마귀의 시험이 없이 행복과 기쁨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이들에게 엄청난 위기가 닥쳤는데 바로 앗수르의 침입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바와 같이 믿음이 없다가 한번 잘 믿어보려고 열심을 내면 번개처럼 사탄이 개입해서 시련을 주며 훼방을 놓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열심을 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그만큼 왕성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왕성해지는 만큼 사탄의 세력이 줄어 들기 때문에 일이 더 늦기 전에 믿는자를 위협해서 넘어뜨리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사탄이 손을 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자의 눈앞..

정관누리교회 2019.11.05

#3 레전드 공격수 로베르토 바조 (판타지스타 테크니션!)

2008년, 블로그 문을 열고 한 달쯤 지났을 때 입니다. 젊음의 피가 넘치던(하하-) 20대 였고, 축구 좋아하니까, 축구스타를 소개하기로 마음먹고, 첫 글을 쓰게 되었는데, 바로 이 글이었죠.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조 편!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때는 이후 그렇게 긴 세월, 제 블로그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습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큰 기쁨이 된다니, 언어로 쓰면 너무 감사하게도, 큰 은총을 받은 것 같습니다. 첫 글이라 부족한 내용이어서, 이번에 동영상도 새로 업데이트 하고, 11년만에 가독성을 올리고 고쳐써보려 합니다. 출발~ 프로필 이름 : 로베르토 바조 (Roberto Baggio) 생년월일 : 1967년 2월 18일 포지션 : FW / 등번호 : 10 신장체중..

축구스타열전 2019.11.05

감사22. 뱅드림(6) 정말 신나는 때가 혹시 언제인가!

오늘의 감사는 컴퓨터 스피커가 망가진 것이다. 선물 받은 녀석인데 하도 오래된 물건이라, 결국 버티지 못하였다. 이게 왜 감사제목이 될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간단하다. 대책을 생각하자! 그렇다 질러라!!! 이번 주에 멋진 새 컴퓨터 스피커가 도착할 것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오늘은 아쉬운대로 헤드셋을 끼고, 음악감상을 하고 있다. 신나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점도 즐거워서, 나는 작업용BGM 공간을 따로 할애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취향에 맞는 장르가 있겠고, 내 경우 심지어 게임BGM도 간혹 듣는 편이다. 추억도 생각나고, 내가 그래도 왕년에 열혈게이머 였다는 것을 회상할 수도 있다. 음악이 좋은 게임이 딱 좋다. 사실 슈퍼로봇대전도 그렇지 않은가. 추억의 브금빨이 큰 플러스 요소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