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보는 달란트 비유 (마태복음25:14-) 오늘은 히스기야에서 잠깐 벗어나서 우리 주님의 달란트 비유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이 비유는 워낙 유명해서 자주 설교가 되어진 본문이고 저도 이 본문으로 설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식도 확장되고 우리가 성경 본문에서 느끼는 영적인 감성이 다르듯이 저의 설교도 달라진 면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확실히 주인이 잘못한게 맞는 듯이 보입니다. 종이 아니라.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말한다고 금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금 한달란트 받은 자의 상황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다섯 달란트로 장사하면 장사도 잘되고 이익도 남기기가 쉽지만 한 달란트로는 아무래도 다섯 달란트 자본을 가진 자에 비해서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한 달란트 맡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