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초의 스타라고도 볼 수 있는, 1329골의 사나이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가 1932년 마흔이 넘어서 은퇴하자, 이제 브라질 사람들은 걱정이 시작됩니다. 이제 이런 대스타를 또 만날 수 있을까? 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은퇴하자마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립니다. 1932년 12월 4일, 국가대표로 데뷔한 흑인 선수 레오니다스 였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챔피언에 빛나는 당대 최강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두 골이나 몰아넣는 대활약으로 승리를 따낸 주역이 이제 막 데뷔한 국가대표 레오니다스...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살펴봅시다. 프로필 이름 : Leônidas da Silva 생년월일 : 1913년 9월 6일 (2004년 작고) 신장 : 불명 포지션 : FW 국적 : 브라질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