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칠레의 특급공격수 마르셀로 살라스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98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 칠레는 한 조 였지요.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이탈리아의 높은 수비벽은 견고하기로 유명했고, 이태리의 우세는 당연해 보였지요. 게다가 비에리의 선제골로, 역시 예상대로 흘러가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경기 중반 살라스의 정확한 슈팅과 밀어붙이는 헤딩으로 이탈리아의 칸나바로를 거침없이 공략합니다. 그리고 칠레는 2-1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또 하나의 대이변이 일어나던 찰나에, 간신히 이태리는 종료 5분전 PK를 얻어 2-2 무승부를 만듭니다. 사람들이 칠레에 열광하던 그 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아래에서 계속... (오늘 서론은 재밌나요. 하하.) 프로필 이름 : José Marcelo Salas Melin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