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회 홍종일 목사님 설교 2012년 6월 3일 주일 예배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사도행전2:1-4) 우리는 성령을 보혜사라고 부릅니다. 보혜사란 중재자란 말인데요 이전에 주께서 보혜사이셨고 주께서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께서 보혜사이십니다. 도대체 우리하고 누구하고를 중재합니까? 우리하고 하나님 아버지하고의 관계를 중재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변호해 줄 변호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죄로 아버지께로 다가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아버지께로 가기 위해서는 중재자, 즉 보혜사가 필요합니다. 바로 그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입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다른 말로는 오순절입니다. 물론 유대인들의 말로는 칠칠절이기도 합니다. 칠칠이 49의 다음날이 바로 5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