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참 중요하다고 종종 생각합니다. 힘들 때나 지칠 때마다 재충전을 하고 나면, 다시금 힘이 나곤 하지요. 론도벨도 휴가를 만끽 하고 있군요. 브라이트 함장님이 대원들을 배려한다고 퍼렁별의 근사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오라고 합니다. 신나는 론도벨 친구들. 아가씨들이 물장구를 치고 놀 무렵, 곧바로 작업에 돌입하는 훈남(?) 등장! 적극적인 이 자세를 배웁시다! 하필이면 또 귀여운 롱헤어 아가씨 크리스양에게 집적대는군요. 크리스도 잘생긴 바니에게 마음이 끌리는 모양인데, 갑자기 무엇인가를 느끼는 카미유. 안 좋은 예감이 든다고 하니 필히 또 적들이 쳐들어 오는가 봅니다. 갑자기 아무것도 없던 장소에서 나타나는 의문의 적들! 순간이동 기술이 부럽습니다. 결국 이대로 전투가 시작되는군요. 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