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면 일어나 책상에 앉았던 한 여성의 이야기 내가 읽고 싶었지만 누구도 쓰지 않았던 이야기를 직접 쓰기 시작하는 내용 대낮에 백인들이 흑인들을 살해하는 그 시대의 장면들 인종차별은 곳곳에서 계속되고... "뭔가 쓰지 않으면 여기서 사는 일을 견디기 힘들다는 걸 알았지요." 성공한 이후에도, 주류 세계에 편입되기를 거부하는 그녀. "저는 여기 주변부에 머물며 중심이 저를 찾도록 할 겁니다." 쓰고자 했던 것은... 아무도 이름을 모르고, 아무도 생각해주지 않고, 전설에도 나오지 않는 주변인들. 1993년 노벨 문학상 수상 - 토니 모리슨 / 2019. 11. 28. 지식채널e . 영감과 상상 보통의 사람들은 현실세계를 맞이하면서, 거기에 나를 맞춰나가는 것이 지혜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