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번 시작한 일을 잘 마무리 못하는 못난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보고선, 확 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끝까지 해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리고 저자는 어떻게 해서 노벨물리학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는지, 그 점도 관심사였네요. 이 책은 뒷면을 그대로 옮겨적으며, 이렇게도 요약이 가능합니다. "어쨌든 하나를 완성하는 일,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간이 걸려도, 멀리 돌아가도, 서툴러도 괜찮아!" 어때요, 주저 앉아 있는 한심한 스스로를 다시금 일으켜세울 용기가 샘솟지 않으십니까. 언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사고방식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어떻게든 플러스 (+) 에다가 주파수를 맞춰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 수 있어. 이 말은 연금술의 언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어려운 이론이나 높은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