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2 (마태5:2-)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산상수훈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는 산상수훈의 전반적인 부분과 제일 첫 번째의 계율만 살펴보았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오늘은 두 번째 계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뭡니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에이, 뭐 이렇습니까?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그 보상이 겨우 위로를 받는 것입니까? 그건 별로 보상 같지 않습니다. 그깟 말로 하는 위로 받으면 뭐합니까? 실제적으로 뭔가 주어져서 그걸 이겨내도록 되어야지! 나는 지금 배가 고파 죽겠는데 ‘형제여 배고프지요, 어서 가서 쌀을 사서 밥을 해 먹으시오’ 이런 위로가 위로가 되겠습니까? 결코 위로가 ..